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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밥테일

재패니즈 밥테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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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Bobtail

일본 · 자연종

토끼처럼 짧고 동글게 말린 꼬리, 그리고 오랫동안 복을 상징해온 삼색 무늬. 그 유명한 '마네키네코(손짓하는 복고양이)'의 실제 모델로 여겨지기도 하는 고양이다. 목소리가 유독 다채로운 편이라, 이 아이가 있는 집은 결코 조용하지만은 않다.

단모중형보통형(균형 잡힌)초보 추천털 관리 쉬움

역사

일본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짧은 꼬리 고양이다. 에도 시대의 그림에도 삼색 무늬의 짧은 꼬리 고양이가 자주 등장한다. 불교와 함께 대륙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있지만, 처음부터 꼬리가 짧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복을 불러오는 고양이로 사랑받아왔고, 상점 앞에 놓인 마네키네코 인형도 이 고양이의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

1968년 미국의 브리더 엘리자베스 프렛이 일본에서 이 고양이들을 데려와 서양에 정식으로 소개하며 품종으로 정리했다. 짧은 꼬리는 이 품종이 원래부터 타고난 모습이지, 병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척추 질환 때문에 꼬리가 짧아지는 다른 품종과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외모

삼각형 얼굴, 긴 다리, 그리고 토끼처럼 짧은 방울 꼬리가 특징이다. 꼬리는 개체마다 굽고 접힌 모양이 제각각이라, 마치 지문처럼 세상에 똑같은 것이 없다. 삼색 무늬가 특히 유명한데, 흰색 바탕에 검정과 오렌지가 섞인 얼굴이 이 품종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몸은 근육이 있고, 뒤태가 앞보다 높게 솟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짧은 털이 많지만 긴 털을 가진 개체도 있다. 눈이 크고 살짝 기울어져 있어 표정이 유독 또렷하게 드러난다.

성격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르다. 아래는 품종 경향이다.

사교적이고 영리해서 장난감, 물, 사람 모두에 관심을 보인다. 울음소리가 다채롭고, 마치 가락을 붙인 듯 길게 울음을 이어가는 아이도 있다. 아이나 다른 고양이와도 대체로 잘 지낸다.

높은 곳과 놀이를 좋아해서 하루를 가만히 흘려보내지 않는다. 이름을 부르면 다가오고, 간단한 훈련에도 곧잘 반응한다. 혼자 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심심함을 느낀다.

애정 표현
높음
활동량
높음
울음소리
높음
독립성
보통
아이와 지내기
높음
다른 고양이와 지내기
높음
놀이 욕구
높음

잘 맞는 집

활기찬 집, 아이와 함께하는 가정에서 이 아이는 훨씬 잘 지낸다. 울음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고양이를 원한다면 정말 잘 맞는다. 아주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다른 품종이 더 편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도 지낼 수 있지만 놀이와 창가는 필수다. 짧은 꼬리는 만져도 전혀 아프지 않은, 이 품종이 타고난 자연스러운 생김새다. 그렇더라도 굳이 꼬리를 잡아당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

키울 때

짧은 털은 관리가 쉽다. 긴 털을 가진 개체라면 빗질을 조금 더 늘려줘야 한다. 놀이는 필수다. 매일의 사냥놀이와 높은 발판을 준비해줘야 한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분수형 식수대가 잘 맞는 경우가 많다. 이빨 관리와 정기 검진은 기본으로 챙겨야 한다.

건강 참고

짧은 꼬리는 이 품종이 타고난 정상적인 생김새이며, 척추 질환 때문에 꼬리가 짧아지는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 전반적으로 비교적 건강한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치아와 체중, 정기 검진은 챙겨야 한다. 꼬리 모양이 개체마다 제각각이니, 평소와 다르게 만지는 것을 유독 싫어한다면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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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정보는 참고용이며 개체별 성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